스타우브 꼬꼬떼 무쇠냄비를 들인건 몇년되어가는데 이제서야 써보는,,
옛날부터 요리 = 생존 인 나는 공들여 음식하는 것이 힘들고 맞지도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코로나로 인해 집에도 오래 있고 재택도 하면서 확실히 전보다는 더 요리를 해먹는 것을 의식하게된다. 꼬꼬떼도 최근에 더 자주 쓰는 것 같다. 특히 냄비밥에 빠져서도 있음! ㅠㅠ
사진첩에 꼬꼬떼 요리가 몇장 있길래 올려보는 무쇠냄비 활용일기.
무쇠냄비라는게 관리도 계속 잘 해줘야하고 브랜드, 사이즈도 살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이미 무거운 무쇠솥,, 크면 얼마나 더 무거울까하며) 우리 부부가 식사하기에 20cm가 딱 적당한 것 같다. 더 작았으면 좀 후회했을 듯. 색은 만약 다시 사게되면 좀 더 화사하게 레드를 사게 되지 않을까.. ^^
첫번째 사진처럼 꼬꼬떼는 찜 요리도 좋지만 겨울에 여기에 밀푀유 나베를 많이 해먹었다.
색이 블랙이라 그런지 전골 요리가 더 잘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무쇠냄비가 오래 열을 보존해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것도 있고.
아래부터는 솥밥 해먹은 사진들.
솥밥은 해먹기도 쉬울 뿐더러 맛도 있어서 정말 좋아한다.
대부분의 나의 솥밥은
1. 쌀을 잘 불려 물기 빼고 쌀과 동량의 물 붓기
2. 취나물, 버섯, 나물 등등 원하는 재료 올리기
3. 뚜껑 닫고 강불에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0분 - 불 끄고 뜸 5분 / 아니면 중약불 10분 - 약불 10분 - 뜸 5~10분
이런 레시피로 이루어 진다. 상황에 따라 간장이나 쯔유, 참기름 같은걸 마지막에 휙 둘러 먹기도.
냄비밥이 워낙 맛있고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솥밥 하나로 좋은 한끼 식사가 되서 좋아한다.
가끔은 화이트 와인을 시원하게 해서 곁들어 먹기도 한다. 솥밥과 와인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ㅎㅎ
맨날 나물류만 넣어 하다가 고등어 솥밥은 친구 추천으로 해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밥 하는 동안 고등어를 앞뒤로 굽고 뜸 들일 때 야채와 같이 얹어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쯔유+들기름 두른 뒤 와사비 간장과 함께 먹었다.
고등어가 비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려와 다르게 너무 맛있게 먹었고 쯔유가 향긋해서 좋았다.
냉동실에 삼치가 꽤 있어서 다음엔 삼치로 한번 해볼까 싶다..
가장 최근에 해먹은 가지 버섯 솥밥이다.
요건 냉파 요리였어서 가지, 버섯 그리고 다진 양파와 피망이 들어갔다. 야채들을 모두 볶아 불린 쌀 위에 얹어서 밥을 했다.
이제 더 더워지면 불 앞에 서서 밥하는 것이 힘든데, 이렇게 솥밥 하나로 간단하게 식사하는 날들이 더 많아질 것 같다.
구수한 솥밥 일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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