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에 가까운 친척이 수술로 입원했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수술도 성공적으로 끝나고 회복도 빨라서 생각보다 빠르게 퇴원하게 되었다. 퇴원 축하를 해주고 싶어서 뭘할까 하다가 꽃다발을 선물해주기로 🌺 오, 나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새로 생긴 꽃집을 근처 다닐때 눈여겨 봤다가 이번에 한번 방문해보았다. 나는 미리 원하는 꽃다발의 느낌을 봐두고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서 미리 예약, 선불 입금 후 수령하러 갔다. 원래 친척이 일요일 오전에 퇴원할 때 주려고 했는데 꽃집이 일요일에 열지 않아 토요일 저녁에 미리 수령해서 가는것으로 했다. 꽃다발을 받기 전에 잠시 기다려야 해서 내부 구경을 하면서 잠시 기다렸다. 수수하고 예쁜 꽃들이 가득 🌼🌱🌼🌱🌼🌱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비에 맞지 않게 비닐로 한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