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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일본 여행 선물로 일본 로이스(royce) 초콜렛 샴페인 맛을 받았습니다

고요의바다 2015. 8. 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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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로이스(Royce) 초콜릿을 맛보신 적 있으신가요?


얼마전 일본에서 사는 지인이 공항에서 샀다며 일본의 유명한 도쿄 바나나와 로이스 초콜렛을 주셨어요.

비행기 타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면세점에서 선물을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더군요. ㅠㅠ


로이스 초콜렛은 아주 부드러운 생초콜릿으로 유명한데요, 일명 파베 초콜렛이죠!

날이 더워서 면세점에서 살 때 아이스팩까지 넣어서 포장해오셨어요.

(면세점에서 포장비를 천원 더 받았다고 ㅜㅜ 아까워서 아이스팩도 보관했습니다..ㅜㅜ)



이것이 로이스 나마 초콜렛! [ROYCE' Nama Chocolate Champagne - Pierre Mignon]



이렇게 어렵게 받은 로이스 초콜릿을 오늘 한번 오픈해보았습니다!

나마 초콜렛 샴페인!


Nama Chocolate Champagne - Pierre Mignon

로이스 초콜렛이 종류가 많다고 들었는데 이건 샴페인 맛이라고 적혀있네요.

검색해보니 샴페인 알콜이 약간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피에르 미뇽~



암녹색 로이스 초콜렛 포장지!



처음보는 포장지 색. 초콜렛 종류에 따라 포장 색상도 바뀌는 듯 합니다.



찍어먹으라고 같이 준 포크 ㅋㅋ



동봉된 포크 참 귀엽네요 ㅋㅋ

박스를 열면 저렇게 로이스 글씨가 빼곡한 비닐에 한번 더 포장되어있어요.



포크 준비하고, 포장지도 뜯으니!




후우... 심장아 진정해


20개의 생초콜렛이 뙇!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냈더니 살짝 습기가 차있는게 보이네요.



샴페인 초콜렛 한입하실래여?



포크를 콕 하고 꽂으니 쏙 들어갑니다.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상자 안쪽에도 로이스 생초콜렛 샴페인 이라고 써있네요.. 가타카나를 잊지않는 내자신 스고이



결론은 점말 맛있습니다!

괜히 사람들이 일본 여행다녀올때 꼭 사와야 하는 쇼핑리스트라고 하는게 아닌것 같네요 ㅜㅜ


샴페인의 풍미가 약간 느껴지는데요, 사실 말차(녹차)맛처럼 진하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하지만 굉장히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아요!

적당히 달달하면서 시원하고 향긋한 샴페인이 가미되니 기분도 좋아지네요.






하나 순식간에 먹고 하나 더... :Q


로이스 나마 초콜렛은 아무래도 생초콜릿이다보니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길지 않아요.

포장지에 적혀있는 유통기한은 선물받은날로부터 약 한달이었는데요

계속 냉장보관했다가 유통기한 일주일 남기고 지금 오픈했답니다 ㅎㅎㅎㅎ

냉장보관 중이니 기한 조금 넘겨도 괜찮겠지...?



Royce 초콜렛은 서울에도 매장이 생기고, 인터넷 직구(해외배송)으로도 많이 구입할 수 있는듯해요.

(로이스 광화문점을 검색해보니 로이즈라고 써있네요. 로이즈가 맞는건가?)

새삼 이런 맛있는 선물을 해준 지인에게 고마워지네요. 하루에 하나씩 아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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