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를 딴지 1년반!!! 그리고 실제 차를 몰기 시작한지 1년이 지났다!!요즘 겨울이 되면서 눈도 많이 내리고, 무엇보다 차 앞유리에 성에가 많이 끼다보니 차를 사고나서 한번도 교체하지 않았던 와이퍼가 맛이 가기 시작... 겨울에 많이 상한다고 해서 봄까지 놔두려다가, 사용할때마다 물자국이 나고 ㅜㅜ 고무 밀리는 소리가 나서 결국 교체하기로 했다.보통 와이퍼 교체하는 정도는 쉽다고 들었기 때문에, 근처 마트에서 스파크 규격에 맞는 와이퍼를 사서 끼우기로 했다.(운전석 쪽 600mm, 조수석 쪽 400mm로 구입!) 한번도 해본적 없었기 때문에 회사 동료의 도움을 받 회사 주차장에서 간단히 교체하려는 찰나...조수석 쪽 와이퍼를 분리한 순간 쾅!!! 하고 떨어지더니 바로 앞유리가 나가버렸다 ㅜㅜㅜ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