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전에 다녀왔는데 (코로나 이전) 이때 만든 나무 요거트 스푼을 아직도 잘 쓰고 있어서 ㅎㅎ 생각나서 올려보는 펠릭스 우드 스튜디오의 우드 카빙 클래스 후기! 주말에 2~3시간 단위로 우드 카빙 클래스를 들을 수 있어서 힘든 직장에서의 고통(..)도 잊어볼 겸 힐링의 한 방법으로 다녀왔다. 위치는 마포구청역과 가까워서 찾아가기 쉬웠다. 가서 잠시 다과와 티타임을 갖으며 다른 수강생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선생님들께서 우드 카빙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다른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도 보여주시고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을 가졌다. 아이스 브레이킹을 더 빨리 해준 초코🤎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다. 펠릭스 우드 스튜디오에는 초코라는 갈색 털의 푸들 강아지가 있는데 정말 순하고 착하고 너무 귀엽다 ㅠ 귀여운 초코와 ..